중견련, 모바일 정보 서비스 플랫폼 ‘중견기업 Plus’ 공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 서비스 플랫폼 ‘중견기업 Plus’를 6일 공개했다. 중견기업 Plus는 2016년 론칭한 일반용, 회원사용 중견련 앱을 통합·리뉴얼한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다. 중견기업 성장에 힘을 더한다라는 의미에 걸맞게 중견기업 맞춤형 정보를 한층 강화하고 수출, 투자 등 분야별 애로 접수 창구를 설치했다.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메인 화면은 △데일리 토픽 △중견련 행사…

중진공, ‘공공데이터 설명-BOOK’ 발간…”누구나 무료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설명-BOOK’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앱 등 민간 서비스 개발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를 매년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 지원현황’, ‘홈페이지 접속자 현황’ 등 36건의 신규 데이터를 개방했다. 이번에 발간된 설명-BOOK은 공공데이터에 대해 잘 모르거나…

ESG 평가기관 모범규준, 내일부터 시행…준수 현황도 공시

ESG 평가기관 모범규준, 내일부터 시행…준수 현황도 공시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내달부터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업무 수행 모범규준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며 “ESG 공시-평가-투자로 이어지는 ESG 생태계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가이던스는 금융위,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지원으로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 3개사인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가 마련한 자율규제다. 자율규제는 6개…

민간금융사 ESG채권 누적발행 32조원 육박…올해는 20% 감소

CEO스코어, 국내 ESG채권 발행 추이 조사…우리금융, 올해 1.7조원 발행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내 금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누적 발행액이 3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1∼8월 ESG 채권 발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줄어드는 등 2년째 감소세를 보였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ESG 채권 발행 내역이 있는 민간 금융사 53곳을 대상으로…

‘진짜 ESG 모범생’ 찾는다…’ESG경영 혁신대상’ 모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한 평가를 받는 기업들의 공통된 고민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해외 평가기관은 한국의 법과 제도 등을 반영하지 않고, 국내 대부분 평가기관은 산업별 상황에 따라 가중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다. 각 기업의 ESG 실적과 평가 성적이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하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