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위해 5개 부처 ‘맞손’…56억원 투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운영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 기관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고용노동부 추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보건복지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생산기술연구원(방위사업청)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관계 부처와 협업해 인증·판로·컨설팅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도 병행한다. 해당 사업에는 부처별 운영기관을 통해 올해 56억원이 투입된다. 총 30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 및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