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투자 해외VC 글로벌펀드, 1분기에만 1.3조 몰렸다
해외 벤처캐피탈(VC)의 국내 스타트업 투자 마중물로 활용되는 ‘해외VC 글로벌펀드'(이하 글로벌펀드) 누적 결성액이 8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올해 말까지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8조원을 넘어선 규모다. 투자 혹한기에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지고 해외자본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글로벌펀드는 지난 3월까지 누적 8조5500억원이 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