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 대미·대일 수출전망 ‘긍정’…수출국 다변화는 숙제

중소기업계가 수출 현황을 파악하고 수출 경쟁력 개선 및 확대를 위한 조사보고서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주요 10개국(중국·미국·베트남·일본·러시아연방·인도·홍콩·대만·인도네시아·멕시코)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306개사 대상의 ‘2023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실태 및 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중소기업 수출실태, 수출실적의 감소 원인, 수출 경쟁력 수준, 수출 전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미국 수출에 힘쓰는 중소기업이 많았고 미·일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이…

기보-신한은행, 中企 지재권 보호 위해 ‘맞손’

기술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 및 기술금융 강화를 추진한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공제 및 기술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식재산권 보호를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리스크를 완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 기술금융상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