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돕는다…SBA·중견련·표준협회 맞손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및 한국표준협회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연계하고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I’M Challenge 등을 추진한다. I’M Challenge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중견기업(Middle market enterprise) △마곡(Magok)의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마곡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의 개방형 혁신·도전 정신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I’M Challenge 사업엔…

日 찾은 중기부, 中企·스타트업 판로 개척 돕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년 만에 한국을 찾아 경제단체장과 경제 협력 의지를 다진 데 이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본 도쿄를 찾았다.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한·일 정부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은 11~12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중기부는 CJ ENM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