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장 중견기업 R&D 투자액 12.5% 늘었다…총 5.3조원

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전년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0곳 중 R&D 비용을 공시한 571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5조2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 늘었다. 지난해 상장 중견기업 중 R&D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펄어비스(1355억원)로 조사됐다. 이어 일동제약(1251억원), 컴투스(1248억원), 동아에스티(1096억원), 주성엔지니어링(859억원) 순이었다. R&D 투자 1000억원 클럽 기업은 지난해 4곳으로 전년(2곳) 대비 2배…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한 중진공…”중동 수출 길 열었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PMI-KSA와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PMI는 프로젝트 관리 부문 공인인증 자격인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PMI 사우디 지부인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감독하는 PM 전문가를 육성하고, 사우디 프로젝트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바드르 버르세이드 PMI-KSA 회장의 방한 일정에 맞춰 사우디 프로젝트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한-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