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기 정책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6일(목) 본원 1층 비전실에서 강성천 원장 주재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여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경과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단체를 대표하는 (사)코리아스트타업포럼 최성진 대표, 투자기관 단체를…

경기도, 여성기업 47곳에 최대 800만∼1천만 원 맞춤형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운영 중인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4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또는 마케팅 분야에 대해 지원과제를 수행하고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상위 5개 기업은 25% 더 많은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30개 기업에는 홍보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8일…

벤처투자법 국무회의 의결…민간 벤처모펀드 제도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고도화와 민간자본 유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벤처투자법 개정으로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벤처투자조합에 더해 벤처투자조합에 대한 간접·분산 출자를 통해 안정성·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 결성의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은 결성주체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명시했다. 중기부는 대규모 펀드 운용 경험과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