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꽂힌 중기부…’제2의 중동붐’ 오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Biban2023’ 참여를 계기로 국내 벤처 스타트업들의 중동 진출 기회가 넓어졌다고 자평했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에서 이영 장관이 사우디 상무부 장관 등 6개 부처 장관을 만나 고위급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중기부는 “특히 상무장관과 양자 회담 이후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기업 10곳이 사우디 투자부와 업무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