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투자부 장관 “한국 스타트업, 사우디를 플랫폼으로 삼아달라”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은 10일 “글로벌 진출을 하고 싶은 기업들은 사우디를 플랫폼으로 삼아달라”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알 팔리 장관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2’ 행사장에서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비공식으로 진행된 이날 면담은 예정된 시간(40분)을 20분 가량 넘길 정도로 양측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알 팔리 장관은 공개 발언에서 “사우디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