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고정금리상품 6조 푼다…반년마다 변동↔고정금리 전환 가능
금융당국이 물가, 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금리수준이 낮은 고정금리 정책대출상품을 6조원 규모로 신규 공급한다. 6개월마다 금리 상황에 맞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번갈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위기 선제대응+위기 넘어 금융산업과 우리경제의 재도약 뒷받침’이라는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