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벤처·스타트업, 세계 무대 진출 도울 것…디지털 경제 선도”
정부가 올해부터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좁은 내수시장 경쟁에서 탈피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점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대출 금리 부담을 줄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을 위한 표준계약서를 연내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