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네단위 소상공인 중심 유통 생태계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중심 유통생태계 구축을 위한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동네단위 로컬유통망 구축사업’은 로컬생산자, 동네상점, 스타트업, 소비자 등이 참여하여 지역상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가 하나의 소생활권내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유통채널 지원사업이다. 반경 6~20㎞이내의 소상공인 생산자가 상품을 온라인 유통플랫폼에 올리면 소비자가 이를 구매하고, 생산자가 이를 동네상점에 납품하여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체계이다. 올해는 2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중기부, 아기유니콘 60개사 선정…3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 60개사를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중기부는 2020년 40개사, 2021년 60개사 등 총 100개 아기유니콘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참여한 기업들은 고용이 2배 가까이(91.4%↑) 증가하고 매출은 2.5배(149.6%↑)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284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5월25일 총 50명의 전문심사단과 70명의 국민심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