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내고도 폐업 위기”…中企 ‘M&A 통한 승계’ 지원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소통’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이 8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TP)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권 장관은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를 방문해 코로나19 살균 특화 로봇을 직접 체험한다.
간담회에는 자동차부품, 온도센서, 증강현실 등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석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한다.
권 장관은 “기술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무지원 비용 상향, 기술보호 정책보험 등을 지원하고,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도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에서 느끼는 애로나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기업들이 경영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테크노파크가 그 중심에서서 주도적으로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407170526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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