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가맹본부·소상공인에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밝혔다.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각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가맹본부를 지원함으로써 건실한 가맹본부를 육성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취지다.
지원대상은 창업기간과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Δ초기단계 Δ성장단계 Δ대표 브랜드 단계 등 3가지 유형이다.
2022년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23개사 내외)이다.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에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선정평가는 3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맹본부·가맹점주의 상생협력 실적,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구체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한다.
가점사항으로는 백년가게 선정업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가맹본부 기준), 공정위 상생협력 우수업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업체 등에게 부여된다.
사업은 28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마당 프랜차이즈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상생모델을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577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