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기업, 20주년만에 2만개 돌파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가 제도 도입 20년만에 이노비즈 기업이 2만개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견실한 중기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01년 5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을 제정하면서 제도가 도입됐다. 제도 도입 당시인 2001년 1090개사였던 이노비즈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이 평가하고, 이노비즈협회가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왔다. 지난해 기준 이노비즈 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292조원으로 국내 GDP의 16%를 담당한다. 이노비즈기업의 총 수출액은 547억달러로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의 54%다.…

수출 中企 든든한 동반자 중진공…지원 성과 톡톡

수출바우처·플랫폼·물류비 지원 사업 등 운영중진공 지원기업 6700여개사 83억달러 실적전년비 수출액 24.3%↑…내수 30.3% 첫 수출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달 29일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2018년 1052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 같은 성과를 적극 뒷받침해왔다. 중진공은 8일 수출바우처, 온라인수출플랫폼, 온라인 전시·상담회, 수출인큐베이터, 항공·해상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 중기 6700여개사를 지원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 성과는 총 83억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