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인력난 해결”…’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본격 가동
훈련생의 50% 이상을 채용개발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가 13일 본격 가동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의 후속 조치다.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K-디지털 트레이닝, 청년디지털일자리 등 고용장려금의 사업비를 활용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훈련과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