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포스트 코로나’ 위한 中企 인수합병 후끈

한미반도체, 375억 들여 HPSP 지분 12.5% 확보“반도체 후공정 이어 전공정 장비로 영역 확장”예스티는 제이티웨이, 세원은 폴라리스우노 인수“코로나 이후 신사업 추진 위해 M&A 전략 구사” 한미반도체(042700)는 지난달 총 375억원을 들여 에이치피에스피(HPSP) 지분 12.5%를 인수했다. 에이치피에스피는 풍산 자회사 피에스엠씨(옛 풍산마이크로텍) 장비사업팀이 2017년 분사한 뒤 설립했다. 반도체 전공정에 쓰이는 열처리(어닐링) 장비에 주력하는 에이치피에스피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2억원, 280억원이었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최근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에이치에스피 지분을 인수한 한미반도체는…

중진공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참여 中企 모집…최대 5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0일까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탄소저감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고, 저탄소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 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며 1차 금속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을 중점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는 100억원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