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ESG 위원회’ 신설…”교육·자문 확대”

협력사 ESG 진단 등 기능 확대 한국생산성본부는 이사회에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온라인으로 첫 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조직 ESG 전략 수립 및 정책을 승인하고, 이행 사항을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사외이사와 외부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를 위원장으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스 실장, 이지환 카이스트 교수,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하반기 청년전용펀드, 지역뉴딜펀드 추가 투입

모태펀드의 청년전용벤처펀드, 지역뉴딜펀드 출자 사업이 추가로 개시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최대 27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추가 출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뉴딜2.0 대책에 따라 휴먼뉴딜과 지역뉴딜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가 한창이다. 중기부가 추경예산으로 잡은 2700억원 가운데 600억원은 청년전용펀드, 400억원은 지역뉴딜벤처펀드에 투입된다. 나머지 예산은 스케일업펀드(1000억원), 글로벌투자펀드(700억원)에 각각 투입된다. 특히 청년전용 창업기업펀드는 정부출자금 600억원에 민간자금 400억원을 더해 1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