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중소·벤처·창업기업의 기술상용화를 돕기 위해 올 한해 총 415억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적기에 개발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상용화, 캠퍼스타운 기업 기술매칭 등 신규 지원 과제를 올해 3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39개 과제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지난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에 대한 투자 건수가 2018년보다 급증했다. NVCA(National Venture Capital Association)의 벤처 모니터(Venture 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이러한 VC 투자 열풍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활동에 투자하는 5천억원 규모 ‘기술혁신 전문 펀드’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업은행·신한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R&D 활동에 투자하는 ‘기술혁신 전문펀드(TIF·Technology Innovation Fund) 조성 및 운용협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