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 7월 보증기관 최초로 시행한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연계보증(이하 연계보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유망기업 집중지원 계획을 추진한다. 경기신보는 먼저 연계보증 활성화를 위해 자체 조직성과평가에 연계보증 영업 실적을 가점으로 부여하고…
16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은 업체는 15일 현재 기준 총 3만2961개로 지난해 말(3만1260개)보다 1701개(5.4%) 순증했다. 벤처기업은 지난해 초 첫 3만개를 시대를 연 후 지난 7월 3만2000개를 넘어선 후 4개월여만에 다시 3만3000개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민간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인 기업부설연구소(기업연구소)가 최근 10년 새 대구·경북지역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연구소 설립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높일 수 있고 세제 혜택, 인력·인건비 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신청 자격 및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증가의 주된 이유로 풀이된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기술이 아닌 금융에 의해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사회적 금융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4일 에너지연구원 정성삼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저유가에도 해외 신재생에너지시장이 빠른 속도로…
트럼프 당선 이후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 삼성전자 중심의 대형주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그 동안 소외됐던 중소형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 사태로 상승 동력을 잃었던 헬스케어 업종이 트럼프 수혜주로 다시 주목 받고 있고, 기관과 개인의 매수 여력도 개선 중이다…
올해 신규 상장사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6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입성한 61곳의 공모액은 총 5조1천131억원으로 집계됐다.올해 공모액은 118개사가 상장된 작년 실적(4조5천231억원)을 이미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