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중기부·22개 재외공관장 뭉쳤다
동반위, 중소기업 ESG 中 ‘환경 경영’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확산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반위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환경지표 약점 항목 개선 요구에 따라 기술원과 함께 환경 분야 전문 컨설팅을 추가 지원한다.
환경 컨설팅을 위한 재원은 기술원의 지원사업 예산과 동반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다.
또 기술원은 동반위가 선정한 우수 ESG 중소기업에 환경정책 자금(4700억원 규모)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45억원 규모) 내 우대제도를 마련해 환경금융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서 생성되는 전기사용량, 폐기물배출량 등 환경 데이터를 기술원의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공시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협력한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EU 공급망실사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갈수록 높아지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4200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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