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중기부·22개 재외공관장 뭉쳤다
기보벤처캠프, 434개 기업 발굴·지원…보증·투자·기술이전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도입한 이후 434개 기업을 발굴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를 집중 보육하고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민간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성공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를 처음 도입한 후 총 434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230개 기업에 562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15개 기업에 34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또 19개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2910&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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