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받는다…추경 5000억원도 포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6월 정책자금 정기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5천억 원의 정책자금이 포함되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은 매월 첫째 주에 정책자금 정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6월 정기신청은 오는 2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가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신청할 수 있는 주요 자금으로는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천억원, 긴급 경영안정 자금 3천억원, 신시장 진출 지원자금 1천억원이다. 올해 신설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 자금은 업력에 상관없이 미국 관세부과 품목을 취급하거나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 중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정책 우선도 평가를 생략한다.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digital.kosmes.or.kr)에서 하면 된다.

| 출처 : 핀포인트뉴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567 |